유통기한 지난 치약 활용법
해도 표 안나지만 안하면 표가 나는 집안 청소 중 제일 하기 싫은 청소가 화장실 청소인데요.그래도 남편이 주말에 한번씩 청소해주는 덕분에 평일엔 제가 대~충 매일 하는 편인데요.그 중에서도 세면대 수전 쪽은 반짝반짝 청소해 놓아도 금방 물 얼룩이 져서 보기 싫어지더라구요.누가보면 청소 안하는 것 같고....ㅜㅜ 그럴 때 제가 바로 쓰는 게 치약인데요. 치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는데요.겉 포장지 박스에 사용기간이 나와있고,튜브에 직접 표기 된 것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,이미 사용기간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저처럼 청소용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저는 재작년쯤 까지 아이가 썼던 어린이 치약을 대량으로 한꺼번에 구입한 바람에 몇개 남았는데요.요 치약으로 활용 잘 하고 있답니다.향기도 과일향이라 좋더라구요, ㅎ ㅎ 버릴까 했던 치약,버렸으면 너무 후회했을 것 같아요.^^
이 치약을 세면대 수전 위 옆 아래 등 온 곳에 묻혀줍니다.
그리고 사용안하는 버릴 칫솔을 이용해 쓱싹쓱싹 문질로 줍니다.저는 자주 해주는 편이라 대충 몇번 문질러요.^^
그리고 나서 샤워기로 한번 쓱 헹궈주면 끝인데요.
반짝반짝 새것처럼 보이고,치약 향기가 남아 상쾌해진답니다.^^
하는 길에 씽크대 수전도 한번 닦아줬어요.^^
이 맛에 하루 한번은 꼭 해주는데요.별 거 아니지만 세면대 수전 하나에 욕실 전체가 깨끗해지는 이 느낌적인 느낌?^^
날짜 지난 치약이 있으시다면 버리지 마시고 꼭 활용해 보세요.^^
'생활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하루 5분투자 누워서 뱃살빼기! (0) | 2018.09.23 |
---|---|
추석연휴 진료하는 병원&약국 찾기 (0) | 2018.09.22 |
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 (0) | 2018.09.21 |
명절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세요! (0) | 2018.09.21 |
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(0) | 2018.09.1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