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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12

오늘 저녁은 뭐먹지? -새송이버섯 볶음편- 오늘 저녁은 뭐먹지? -새송이버섯 볶음편- 퇴근길 오늘 저녁은 뭐먹지?생각하며 집에 가는길 우리동네 고깃집을 지나는데 고기스멜이~~꼬르륵!삼겹살이 너무 하먹고 싶었지만,요즘 남편과 함께 다이어트 중이라 과감하게 패스하고 우울하게 집에 오는데,지난주말 세일한다고 사다놓은 새송이버섯이 생각났어요.^^ 남편이랑 삼겹살 먹을때 늘 새송이도 함께 구워먹는데,구워먹을때마다 고기맛이 난다고 맛있어 했는데..음~그렇다면 오늘저녁은 삼겹살 대신 고기식감이 나는 새송이버섯을 먹자!하고 오자마자 새송이버섯 상태를 살피었어요.그냥 구워먹을까 하다가 왠지 저녁반찬인데 정성을 들이고 싶어서 청양고추와 함께 볶아보기로 결정했는데요.버섯만 볶으면 다소 느끼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넣었는데 괜찮더라구요.^^ 사실은 친정엄마가 따다 .. 2018. 10. 18.
주말 저녁은 뭐 먹지? -새우 소금구이- 주말 저녁은 뭐먹지? -새우 소금구이- 남편과 아이들 모두 새우를 좋아하는데요.이번 주말 또 뭐먹지?고민하다가 지금 먹으면 딱 좋은 제철 맞은 새우를 선택했어요.^^ 먼저 후라이팬에 호일 두장을 겹쳐 깔아주고 위에 굵은 소금을 두툼하게 뿌려주었어요. 그리고 새우를 가지런히 예쁘게? 놓아주었어요.^^ 그리고 뚜껑을 덮은 후에 센불에서 5분 중불에서 5분정도 굽다가 뚜껑을 열고 한번 뒤집어서 5분정도 더 구워주었어요. 새우굽는 냄새가 폴폴~나니, 남자 셋이서 얼마나 군침들을 흘리시던지~^^ 짠~~비주얼은 인단 합격이었어요. 다들 경쟁하듯 새우껍질을 까서 초고추장에 푹 찍어 한입씩 먹더니, 엄지 척!~하네요.ㅎ 새우만으로 뭔가가 허전해서 오징어도 데쳐봤어요.살짝 데치니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. 새우는 우리 식구.. 2018. 10. 15.
오늘 저녁은 뭐먹지? -미역국편- 오늘 저녁은 뭐먹지? -미역국편- 아침에 일어나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는데.오마낫! 오늘부터 겨울인가요? 싶을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슝~들어와 당황스러워 창문을 닫았어요.ㅠㅠ 아직 가을만끽도 못한 것 같은데,어쩜 겨울공기같은 차가운 바람이...지난주말 제대로 가을옷을 정리해 걸어두었는데,오늘 출근하려고보니 다 너무 얇아서 입을 만 한게 없더라구요.설마...이대로 추워지는 건 아니겠죠?..퇴근길엔 좀 나으려나 했는데 여전히 쌀쌀해서 손이 다 시리더라구요.제가 너무 오버인가요?원래 수족냉증이 있긴해요.^^추운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지 집에 오는길 내내 따뜻한 무언가가 자꾸 생각나는것이 오늘은 뜨끈한 국을 끓여야 겠다 하다가 저녁메뉴가 떠올랐어요.바로 미역국 입니다.!생일이 아니더라도 울 집 남자들이 좋아하는.. 2018. 10. 11.
오늘 저녁은 뭐먹지? -두부참치찌개편- 오늘 저녁은 뭐먹지? -두부참치찌개편 오늘 퇴근해서 집에 오다 오랜만에 만난 동네 언니와 안부를 주고 받다 커피한잔 하자고 해서 딱 커피한잔 마시고 왔을뿐인데,1시간이나 흐른거 있죠.못다한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ㅎ ㅎ 남편이 퇴근해서 올 시간이 다 되서 마트도 안들리고 집으로 곧장 와서 냉장고를 열고 스캔했어요. 두부한모가 눈에 띄더라구요.된장찌개를 해먹을까?하다가 재료썰고 또 오래 끓여야 해서 패스!하고 참치하나를 꺼냈어요.오늘의 메뉴는 바로 두부참치찌개로 정했거든요.ㅎㅎ두부참치찌개로 말할 것 같으면 남편이 좋아하는 베스트3안에 드는 메뉴인데요.밥을 슥삭슥삭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나다고 하더라구요.그런데 생각보다 너~무 간단해서,,,좋아요!ㅎ 우선 주부9단이라면 두부썰기 아시죠?ㅎ 플라스틱 용기안에.. 2018. 10. 10.